초전도케이블(superconducting power cables)은 기존 케이블의 구리 도체 대신 고온 초전도 도체를 사용해 저손실과 대용량 전력 수송이 가능한 전력 케이블로, 대도시의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녹색에너지 전략에 적합하다.
초전도기술은 전기저항이 "0"(zero)이므로 전력손실이 거의 없고, 작은 규모로 대용량의 전력수송이 가능(기존 구리 케이블의 약 5배)하다.
또 토목구조물이 대폭 줄어드는 등 환경 친화적인 장점으로 인하여 이미 해외 기술선진국에서는 미래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관련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도 이러한 초전도 기술의 장점을 현실화시키기 위하여 교육과학기술부의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차세대 초전도응용기술 개발사업을 통하여 초전도케이블(KEPCO, LS전선, 전기연구원 등)과 초전도한류기(KEPCO, LS산전 등) 관련 기술개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이번 초전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서 지금까지 미국과 EU, 일본 등 해외 기술선진국만이 가지고 있는 초전도전력기기의 실계통 운전기술 보유국가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아울러 명실상부하게 초전도기술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과 전력수요의 대용량화와 고밀도화에 대응하기 위한 Green 전력 Network 구축의 핵심기술인 초전도 기술을 성공적으로 상업화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비전 달성과 Green energy 시대의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