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을 앞두고 다시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낮 기온이 더 오르겠고, 주일에는 서울도 30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한층 더 심해지겠습니다.
그리고 당분간 맑은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햇볕도 강하게 내리쬐겠는데요.
특히 내일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 제주와 남해안 일부지역에서는 최고 수준인 '위험' 단계까지 치솟겠고요, 오후 들어서 대부분 오존농도도 짙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외출 시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대구 17도, 원주·청주·광주 16도로 오늘보다 좀 더 낮겠습니다만, 낮 최고 기온은 서울·춘천·대구 28도, 대전·광주가 27도까지 올라서 대부분 오늘보다 좀 더 덥겠습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는데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현재 팔라우 부근 해상에서 제6호 태풍 '장미'가 발생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태풍은 세력이 점점 더 강해져서 계속 북서진 하다가 다음 주 화요일쯤 일본 남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