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하루 앞둔 김해…정영두 "무능한 시정 끝, 투표 참여" 호소

28일 김해시청 기자회견

정영두 후보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 정영두 김해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일(29일~30일)을 하루 앞둔 28일 국민의힘 홍태용 후보를 비판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민주당 정영두 시장 후보는 이날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기에 빠진 김해의 민생을 구하고 '더 큰 김해'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선거이자 윤석열 극우 내란 세력의 부활을 막기 위한 선거"라며 "이제 김해의 민주·진보·개혁 세력이 손을 잡고 무능한 김해시정을 끝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경남선관위가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김해시 공무원을 검찰에 고발한 사건에서 홍 후보의 배우자가 어떤 목적으로 참석했는지 홍 후보는 김해시민들에게 스스로 밝혀야 한다"며 "검찰 또한 사건의 진상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정영두 후보는 "보건복지부 문턱도 넘지 않은 공공의료원 건립 사업계획서를 마치 기획예산처에서 심사 중인 것처럼 왜곡해 시민을 기만했다"면서 "민주당 전임 시장들과 선배 공무원들이 이뤄낸 경전철 적자 해소 성과를 폄훼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민생을 돌보지 않고 시민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 주권자가 나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투표'"라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 가족, 이웃과 함께 참여해 민생을 살리고 김해의 자존심을 세워달라"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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