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학업장려 학자금대출' 도입…연 200만 원 한도

연합뉴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달 22일부터 2026학년도 2학기 'AI(인공지능) 학업장려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I 학업장려 학자금대출은 올해 2학기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마감은 6월 22일 오후 6시까지다. 올해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 기간(7월~11월)에도 신청 가능하다.
 
AI 대출은 AI 분야 교육비를 대출받은 뒤 취업 후 상환하는 제도로, 지원 대상은 AI·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AI 거점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AI·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학부생이다. 사업 참여 대학 명단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AI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원 요건에 소득기준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기존의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과 동일하게 연령기준은 만 35세 이하 학부생이다. 성적기준은 없지만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의 이수학점 기준은 충족해야 한다.
 
대출 한도는 연 200만 원이며 기존 생활비 대출과 별도 한도로 운영된다. 재학 기간 중 개인 총한도는 1천만 원이다. 대출 금리는 기존 학자금대출과 동일하게 1.7%이며, 매 학기 교육부 고시에 따라 변동된다.
 
학생들은 AI를 학습하거나 AI를 활용한 학습에 필요한 도서·교재, AI 도구 구독, 노트북·태블릿 등 정보화 기기 구매 등 목적에 맞게 대출을 이용해야 한다. 대출 약정 단계에서는 '성실사용계획서'를, 대출 이용 이후에는 '사용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