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스페인)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핵심 공격수 앤서니 고든 영입을 눈앞에 뒀다.
영국 BBC는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뉴캐슬이 고든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양 구단은 구체적인 이적료를 확정 짓기 위한 최종 단계의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이적은 고든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월드컵 훈련 캠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모든 행정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고든은 이번 시즌 뉴캐슬 소속으로 공식전 46경기에 출전해 17골 5도움을 기록했으며,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2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리며 유럽 무대에서의 뛰어난 경쟁력을 증명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 또한 영입전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나 이적료 협상에서 난항을 겪은 반면, 바르셀로나는 뉴캐슬 측이 요구한 6900만 파운드(약 1400억 원)의 조건을 수용하며 최종 승자가 됐다.
뉴캐슬은 2030년까지 이어지는 고든과의 장기 계약을 바탕으로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해왔으며, 이번 거래를 통해 스쿼드 개편을 위한 상당한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고든의 합류로 바르셀로나는 기존의 라민 야말, 하피냐 등과 함께 한층 더 강력하고 파괴력 있는 측면 공격진을 구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