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대표 주류기업인 대선주조가 6월 부산에서 열리는 대규모 K팝 축제를 앞두고, 부산을 찾는 국내외 팬들을 맞이하는 특별 에디션을 선보인다. 지역 기업이 가진 유통망을 활용해 부산의 글로벌 문화도시 브랜딩을 측면 지원한다는 취지다.
대선주조는 오는 6월 개최되는 대형 K팝 콘서트와 연계해 '대선 K-POP 에디션' 100만 병을 한정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한정판 에디션은 부산시가 주관하는 글로벌 K팝 캠페인의 일환이다. 앞서 방탄소년단(BTS) 콘서트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K팝 거점 도시'로 떠오른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 관광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부산시가 확정한 핵심 슬로건은 'INTO K-POP, INTO BUSAN'(K팝의 열기 속으로, 매력적인 부산의 품으로)이다. 대선주조는 방문객들이 대형 공연장뿐만 아니라 부산의 거리와 음식점, 골목상권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K-POP을 마음껏 즐기는 도시, 부산'이라는 메시지를 제품 라벨 등에 감각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대선주조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지역의 메가 이벤트와 로컬 기업이 상생하는 문화 마케팅의 일환이다. 100만 병의 한정판 소주는 부산 전역의 상권에 집중 공급돼 부산을 찾은 글로벌 팬들에게 색다른 부산의 경험을 제공하는 매개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홍성 대선주조 대표는 "K팝이라는 강력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부산의 역동적인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에디션을 기획했다"며 "부산을 찾은 전 세계 팬들이 대선 소주와 함께 축제의 도시 부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선주조는 한정판 제품 출시와 함께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6월 한 달간 부산 전역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