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이주현 군산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재준 군산시장 후보에 대해 허위 재산신고와 편법 증여 의혹이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이주현 후보는 김재준 후보가 재산등록에서 서울 마포구 소재 본인의 아파트의 전세보증금 채무를 누락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김 후보가 신고가 14억 원에 달하는 아파트를 누나에게 1억 여원에 전세권을 설정해 줬다는 것은 특수관계인 간의 편법 저가 임대이자 부도덕한 불법 증여 탈세 의혹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관련 자료에 대한 공개와 법 위반에 대한 사과를 비롯해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후보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임대보증금 반환채무 일부가 실무상 착오로 누락된 것을 확인하고 즉시 선관위에 자진 정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법정 기한 내 재산 신고를 마치기 위해 금융 서류와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취합해 검토했으나 등기상 전세권 설정 등기가 되지 않아 채무 기록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산을 은폐하거나 축소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임대보증금은 실제 계약과 금융 흐름으로 모두 확인 가능한 사항으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