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이 1톤 트럭에 치여 숨졌다.
27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8시 16분쯤 전남 영광군 군서면 한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 A씨가 70대 남성 B씨가 몰던 1톤 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B씨는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약을 타러 가던 길에 도로가 왼쪽으로 휘어져 A씨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