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충북지역 투표소가 496곳으로 확정됐다.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도내 투표소 496곳을 확정하고 도내 모든 세대에 투표 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투표 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장소, 사전투표와 선거일에 투표에 참여하는 방법(투표시간, 준비물 등)이 게재돼 있다.
사전투표는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가능하지만, 선거일 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 가능하다.
선거일 투표소 위치는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도내 154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선관위는 투표소가 확정되면서 유권자 유의사항도 안내했다.
유권자들은 투표소 내에서 투표지나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없지만 건물 밖이나 포토존 등에서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하거나 투표 참여 권유 문구를 적어 SNS에 게시하거나 전송할 수 있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 때마다 기표된 투표지를 SNS에 게시하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다"며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전송·게시하는 행위는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