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강원 강릉 모산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서 밖 통계·데이터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구현'과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서·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데이터 문해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실습·체험 중심의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통계 분석 프로그램 '통그라미'를 활용해 데이터를 그래프로 시각화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배우며, 통계 포스터 제작과 데이터 기반 창작 활동에도 참여한다.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은 올해 통계선도 우수학교인 모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통계·데이터 교육'을 전국 소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디지털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인공지능(AI)‧데이터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를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인수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장은 "미래 세대의 데이터 기반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누구나 양질의 데이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포용적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