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 나설 여자 농구 대표팀의 강화훈련 명단이 공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6일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농구 월드컵 및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 13명을 발표했다.
지난 3월 프랑스에서 열린 여자 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활약한 박지수, 허예은(이상 KB스타즈), 강이슬(우리은행), 최이샘(BNK 썸) 등 주축 선수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WNBA에 진출한 박지현(LA 스파크스)도 명단에 포함됐다.
다만 박지수는 현재 수술 후 회복 단계에 있는 만큼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훈련 합류 여부 및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지현의 경우 WNBA 일정을 고려해 합류 여부 및 시기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정현(하나은행)이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기존 국가대표 핵심 자원들과 새롭게 성장한 젊은 선수들의 조화를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월드컵 최종예선을 통해 확인한 조직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경쟁력 있는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7월15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