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안타와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해 모두 홈을 밟았다. 안타는 3경기 만에 기록했다.
김혜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257로 소폭 상승했다. 다저스는 5-3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그는 0-0으로 맞선 3회 선두 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후속 타자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좌선상 2루타 때 전력 질주해 선제 득점을 올렸다.
1-3으로 끌려가던 7회 무사 1루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대타 미겔 로하스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이어간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의 내야 땅볼로 2-3으로 추격했다. 김혜성은 곧이어 무키 베츠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3-3 동점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