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과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
26일 광주 서구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경험 확대 프로그램 '꿈발견 여행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아너스가 전액 후원한 사업비 1500만원으로 운영된다.
'꿈발견 여행지원사업'은 다양한 환경적 이유로 문화체험과 진로탐색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먼저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7~29일 2박3일 일정으로 서울·경기 일원에서 진행한다.
학교 밖 청소년과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여, 지역 탐방과 진로 체험,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경험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다양한 현장 체험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직접 설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경험을 넓히고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도 키울 수 있다.
앞서 서구아너스는 지난 20일 학교 밖 청소년과 서구아너스 회원 등이 함께하는 사전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서구아너스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과 사업 안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후원자인 서구아너스 회원과 참여 청소년들은 여행에 대한 기대와 진로 고민, 앞으로의 꿈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구아너스 회원은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에 함께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