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향토 자원을 활용해 독창적인 디저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사업이 시작된다.
광주 북구는 6월부터 8월까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로컬디저트 메뉴 개발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저트 및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5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6월 4일까지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교육생들에게는 총 10회에 걸쳐 베이킹 기초·심화 교육, 메뉴 개발 컨설팅 등이 단계별로 제공되며 교육에 필요한 장소와 재료는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북구는 교육이 종료되는 오는 9월 시식회를 열어 최종 개발된 메뉴를 대중에게 공개하고 평가받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 수료 이후에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창업 지원기관과 연계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실질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지역 자원이 더해져 강력한 경쟁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