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공백 메운 4년, 경남대도약"…박완수, '확실한 추진력' 호소

박완수, 정부 경제 정책 비판하며 "지방권력 넘어가면 미래 암울"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 박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과거로 돌아가느냐, 경남의 대도약을 준비하느냐의 선택"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인 25일, 박 후보는 함안·사천·거제 지역의 전통시장·도심을 찾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주민들과의 접촉면을 넓혔다.

박 후보는 방산·원전·조선 등 주력산업이 회복세이지만, 서민·소상공인의 체감 경제는 어렵다는 접을 언급하며 "정부의 잘못된 주택 정책으로 무리하게 대출받아 집을 마련한 분들은 금융 부담에 허덕이고 있고, 돈을 쓰고 싶어도 쓸 돈이 없다는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 선거 유세. 박 후보 캠프 제공

그러면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이른바, '3고' 현상이 중산층·서민의 생활고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IMF 외환위기 이후 28년 만에 다시 국가 금융위기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의 경제 정책 부재를 비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사법부까지 장악하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날을 세우며 "지방권력까지 넘어간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 암울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에 힘을 모아 경남을 지켜달라고도 호소했다.

지난 도정 성과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박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도정 공백으로 위기에 직면했던 경남을 확실하게 바로 세웠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흔들렸던 경남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우주항공·방산·원전·조선 등 경남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는 점을 내세웠다.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 선거 유세. 박 후보 캠프 제공

박 후보는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며, 과거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경남의 대도약을 위한 미래를 개척하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증된 도정 경험과 확실한 추진력으로 경남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신다면 경남의 대도약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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