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아내 가수 거미와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고 다시 한번 언급하며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한다.
최근 공개된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의 유튜브 채널 예고편에는 조정석과 혜리가 MBC 드라마 '투깝스(2017)' 이후 약 9년 만에 방송에서 재회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조정석은 "혜리가 막냇동생 같은 느낌이 있다"며 "저는 동생도 없고 막내지만"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왜 결혼식 때 안 불렀냐'고 묻는다"며 "저는 결혼식을 안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정석과 거미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가족들만 모인 언약식으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서로 평소에 소박한 결혼식을 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거미도 지난 2024년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아직도 제가 결혼식을 안 올렸다는 걸 모르시는 분들이 있다"고 전하자 대성도 "저도 몰랐다"고 반응하기도 했다. 거미는 "어떤 분을 초대하고 어떤 분을 안 해야 할지 그게 너무 어렵더라"고 말했다.
또, 거미는 가수 케이윌 유튜브 채널에서도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는데 오히려 결혼 기사를 보고 서운해하는 사람들이 조금 있다"고 재차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월 둘째 딸을 품에 안은 조정석은 가족에 관한 얘기도 전할 예정이다.
그는 "첫째가 날 너무 닮아서 둘째는 엄마를 닮길 바랐는데, 이게 웬걸. 첫째보다 나를 더 닮았다. 둘째는 도장"이라며 "우리 집에는 조정석이 셋, 거미가 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