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스핀하다 죽을 뻔" 비보잉 도전한 강동원의 '와일드 씽'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강동원이 영화 '와일드 씽'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강동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해 "제게는 춤추는 또 다른 액션 영화"라며 "춤을 잘 춰서 이상하게 웃기는 게 목표였다"고 밝혔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에 나서는 과정을 다룬 코미디 영화다.

강동원은 극 중 그룹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댄싱머신인 황현우 역을 맡았다.

그는 "평소 연습을 많이 하는 가수 분들에 대한 얘기를 하다 보니 부족해 보이기 싫었다"며 "5개월 간 하루 3~4시간 씩 연습했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힙합을 잘 듣지 않아서 잘 모르겠더라"며 "힙합의 역사부터 공부한 뒤 춤을 배웠다"고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또, 브레이크 댄스 강습을 받았다고 전했다. 강동원은 "브레이크 댄스는 배틀이라서 상대방 시선을 계속 봐야 한다 더라"며 "실제로 시범을 보여주는 데 계속 저를 째려봐서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영화에도 써먹었다"고 웃었다.

그는 "춤을 배우면서 식스스탭과 헤드스핀도 하고 그랬다"며 "헤드스핀을 하다가 진짜 죽을 뻔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돌고 끝나는 다이렉트 신은 제가 했다"며 "브레이크 댄스는 길수록 좀 불리하더라. 하는데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영화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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