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코스피 열풍…EBS '주식의 시대', '돈의 얼굴' 넷플릭스 공개

EBS 제공

최근 코스피가 사상 처음 8천선 고지를 밟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EBS 대표 경제 콘텐츠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21일 EBS에 따르면 AI 투자 열풍의 버블 가능성을 진단한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를 비롯해 억만장자부터 은행강도까지 돈을 마주한 인물들의 증언을 담아낸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 세계 석학들의 경제 강의를 담은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등이 내일(22일)부터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먼저,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어려움의 원인을 경제적·심리적·역사적 관점에서 심층 분석한 작품이다.

노벨경제학상 연구로 주목받은 심리 실험과 국내 최초 20만여 명의 실거래 데이터 분석을 통해 투자 실패를 유발하는 심리적 편향을 조명한다. 아울러 400년에 걸친 금융사의 반복된 패턴을 추적하며 오늘날 AI 투자 열풍 속 버블 가능성도 진단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테렌스 오딘 교수 등 국내외 정책 책임자 및 세계적 석학들의 통찰을 더해 과열된 시장 환경 속에서 개인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냉철한 투자 기준과 본질적인 지혜를 제시한다.

EBS 제공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은 지난 2012년 방송 당시 화제를 모았던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6부작 경제 기획 작품으로, 2년에 걸쳐 전 세계 9개국의 인물들의 증언을 담아냈다.

배우 염혜란은 내레이터이자 시공간을 초월한 '머니맨'으로 등장해 1인 다역을 소화했다. 작품은 유동성, 인플레이션, 금리, 빚, 암호화폐, 투자 등 현대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6가지 경제 원리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목소리를 전해온 '위대한 수업' 시리즈 중 경제 분야 강연들도 함께 공개된다.

행동경제학의 대가 댄 애리얼리 교수의 '돈의 심리학',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토마스 사전트 교수의 '돈이란 무엇인가', 전 세계 경제학도들의 스승 그레고리 맨큐 교수의 '경제학원론'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감정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선택법부터 현대 금융 시스템의 본질까지 복잡한 경제 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필수 지식을 전달한다.

EBS는 이번 라인업에 대해 인간과 돈의 관계를 깊이 있게 고찰하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경제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EBS 관계자는 "코스피 8천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서 EBS의 고품격 콘텐츠가 넷플릭스를 통해 더 많은 시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스트리밍 서비스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청자들이 합리적인 경제 가치관을 정립하고 자본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 '경제대기획 빚', '앙트레프레너: 경제강국의 비밀' 등 한국 사회의 경제적 담론을 주도해온 경제 다큐멘터리도 넷플릭스에서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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