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0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손혁상 주 파라과이 대사, 이난영 교육부 국제교육기획관 등 교육부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파라과이 한국교육원 확장 이전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육원은 교육부 장관이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정체성 교육과 평생교육, 한국어 보급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외국에 설치한 재외교육기관이다. 1960년대 일본에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22개국에 47개 원이 설치돼 있다.
두 나라는 지난 1962년 수교했으며 1980년에 대사관 내에 파라과이 한국교육원을 개원해 운영하다 1993년 한국어 강좌 운영 확대를 위해 파라과이 한국학교 건물로 이전했다.
이후 2024년 5월 파라과이에서 한국어가 제2외국어로 정식 채택되고 한류열풍이 더해지면서 한국어교육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확장 이전하게 됐다. 파라과이에는 한국어 채택교가 28곳 있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교육원에는 법정 기준인 3개 교실 외에도 추가로 3개 교실을 확보해 총 6개 교실로 강좌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