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21일 출근·통학 시간대 시내버스 혼잡 완화를 위해 주요 노선에 예비차를 추가 투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용객이 집중되는 165번과 101번 노선에 예비차 3대를 투입해 아침 시간대 배차간격을 기존보다 절반 수준으로 단축했다. 전북혁신도시를 경유하는 165번 노선은 배차간격이 15분에서 7~8분으로 줄었고 주요 학교와 전북대를 연결하는 101번 노선도 25분에서 12~13분 수준으로 단축됐다.
또 K-패스 이용 혜택이 오는 9월까지 한시 확대됨에 따라 출퇴근 시차시간대 환급률을 높이고 정액형 상품 환급 기준도 완화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였다. 전주지역 K-패스 가입자는 지난해 1만 3638명에서 현재 2만 1475명으로 약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도 고유가 상황과 노선별 혼잡도, 이용 수요 등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