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인구 비중 14.4%·전년보다 0.4%p↓…사망원인 자살 최다

'5월 청소년의 달' 맞아 관련 8개 영역 36개 지표 담은 '청소년 통계' 발표

성평등가족부 제공

올해 9~24세 청소년 인구는 740만 9천 명으로 총인구의 14.4%를 차지해 지난해 통계 762만 6천 명(14.8%)보다 절대적인 수치와 비중 모두 줄었다.

청소년 사망자 수는 관련 통계 중 가장 최신 수치인 2024년 기준 1749명이었는데, 사망률로 본 주요 사망원인은 자살이 청소년 인구 10만 명당 10.9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이어 안전사고 3.3명, 암 2.6명 순이다.

성평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관련 8개 영역 36개 지표를 수록한 '2026 청소년 통계'를 21일 누리집에 공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학생은 20만 2208명으로 전년 19만 3814명보다 4.3% 늘었다. 전체 학생 502만 5천 명 중 다문화 학생의 비중은 4%로 집계됐다.

초(4~6)·중·고등학생이 평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여가시간은 1~2시간(25.0%), 2~3시간(22.5%), 3~4시간(17.1%), 5시간 이상(14.4%)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대(10~19세) 청소년 10명 중 4명(43.0%)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전년(42.6%)보다 0.4%p 증가했다.

중·고등학생 100명 중 약 3~4명(3.3%)은 최근 30일 내 흡연한 적이 있으며, 중·고등학생 100명 중 약 8명(8.0%)은 최근 30일 내 음주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초(4~6)·중·고등학생의 최근 1년 내 가출 경험률은 3.0%였는데, 가장 주된 가출 이유는 부모님과의 문제(65.2%)였다.

한편, 지난해 성평등부 '청소년상담1388 상담실적'에 따르면 청소년상담 건수는 71만 252건으로, 상담 내용은 정신건강(43.7%), 대인관계(24.2%), 학업진로(9.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의 자세한 내용은 성평등가족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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