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야생생물 '석곡'이 전남 영암 월출산 기암절벽에서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석곡이 기암절벽지에서 개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석곡은 바위나 나무 위에 붙어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상록성 난초로 5~6월 줄기 끝에서 흰색 또는 분홍색으로 꽃이 핀다.
월출산사무소 자원보전과 관계자는 "자연적․인위적 영향에 의한 개체 수 감소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로 생물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