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료원은 입원환자의 낙상사고 예방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최신형 전동 저상침대 120대를 신규 도입했다.
저상침대는 침대 높이를 최저 23㎝에서 최대 63㎝까지 조절할 수 있는 최신형 장비로, 낙상사고 발생 시 충격을 최소화해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등받이 각도와 높낮이 조절 기능 등을 갖춰 환자의 신체 상태와 치료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울진군의료원은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83.6%에 달하는 만큼, 저상침대 도입으로 고령 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이동 및 자세 변경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상침대 도입과 함께 의료장비 현대화와 병원 환경 개선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병실에서 혈압과 맥박, 활력징후 등을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는 바이탈 전산화 시스템 도입 등 모두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