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피해 기업 근로자 지원 추진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중동 상황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업종 근로자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충북도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버팀이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버팀이음 프로젝트'는 중동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피해 업종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장기 재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석유화학과 원유 관련성이 높은 화장품산업과 뿌리산업(플라스틱·압출) 근로자가 대상이다.

기업 신청일 기준 재직 근로자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한 근로자에게는 1인당 최대 50만 원의 휴가비를 지원한다.

도는 이달 말까지 사업계획 보완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중동 사태에 대한 대응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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