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총회, 이종만 목사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


[앵커]

예수교대한성결교회가 지난 18일과 19일, 강원도 원주에서 제105회 정기총회를 열고 생명수샘교회 이종만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이종만 신임 총회장은 미자립 교회와 은퇴 목회자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예수교대한성결교회가 제10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성결의 빛 120년, 재림 신앙으로 열방을 향하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는 592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임원 선거에서는 생명수샘교회 이종만 목사가 총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습니다. 이종만 신임 총회장은 "미자립교회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1회성 차원이 아닌 상시 지원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종만 총회장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해외 나가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 국내에서 평생 예성의 이름을 가지고 목회하신 목사님들, 그분들이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예성 교단에서 목회한 것이 자랑스럽게 여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복지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두 명의 후보가 출마해 경선을 벌였던 목사 부총회장에는 1차 투표에서 294표를 얻은 두란노교회 이상문 목사가 당선됐습니다. 예성총회 임원 선거는 3분의 2이상 득표해야 당선되지만, 1차 투표 이후 노윤식 목사가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선거가 끝났습니다. 이상문 목사 부총회장은 지난 2020년 총회장을 지냈지만 코로나로 인해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상문 목사 부총회장은 "1년 동안 총회장을 잘 보필하겠다"며 "교단을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문 목사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부총회장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이 사중복음이 현장에서 일어나는 전도 운동, 신유 운동, 성결 운동, 재림을 소망하는 사중복음의 운동을 펼쳐서 교단이 그 어떠한 일제시대 핍박 속에서도 살아남은 교단이니까 살아남을 수 있는 교단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총회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홍사진 전 총회장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 칭찬 받는 목회자가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홍사진 목사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힘들고 어려운 순간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힘든 줄 모르고 넉넉히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그때마다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성총회는 사중복음을 바탕으로 한국교회 부흥에 역할을 하는 교단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
영상 기자 최내호 영상 편집 김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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