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시설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긴급유지보수 업체 44곳을 신규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 모집은 항만시설의 예기치 못한 손상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건설업종 중 항만시설 유지보수와 연관성이 높은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BPA는 긴급유지보수 대응체계 운영을 위하여 연간 24억 원 규모의 유지보수 예산을 편성했다. 토목, 건축, 전기·통신, 기계 13개 업종별 복수의 업체를 모집해 총 44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협약 체결 후 2년 동안 부산항 내 긴급보수 발생 시, 순번에 따라 시설물 복구를 수행하게 된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한 후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세부내용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이번 업체 선정으로 유사 시 보다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술력과 책임감을 갖춘 우수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부산항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