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영덕서 잇단 차량 화재 1명 중상…엔진 과열 추정

소방관들이 차량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와 영덕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크게 다쳤다.
 
지난 18일 오후 9시 8분쯤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산업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2020년식 스팅어 차량이 전소됐지만,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관들이 차량 화재를 진화한 뒤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앞서 이날 오후 2시 10분쯤에는 영덕군 영덕읍 화개리 한 주택가에 시동을 건 채 세워져 있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하던 70대 운전자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 등에 의해 16분 만에 모두 꺼졌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두 화재 모두 차량 엔진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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