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태극전사'들이 19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를 준비할 사전 캠프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도착했다. 해발 약 1460m의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본격적인 고지대 적응을 시작한 셈이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은 유럽파 선수들은 24~25일 사전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다만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한국시간으로 31일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소화한 뒤 합류한다.
대표팀은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에서 2주 동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레알 솔트레이크 구단과 유타 대학 시설을 활용해 담금질에 나선다. 또 한국시간 31일 오전 10시 트리니다드토바고, 6월 4일 오전 10시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를 마치면 6월 5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로 이동해 조별리그 경기에 대비하게 된다. 한국은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6월 12일), 멕시코(19일), 남아프리카공화국(25일)과 차례로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