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맨시티 떠난다…후임으로 마레스카 유력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 연합뉴스

페프 과르디올라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전망이다.

BBC는 19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2025-2026시즌 종료 후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맨체스터 시티는 다음 시즌까지 계약이 남은 만큼 과르디올라 감독이 남기를 바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이미 이별을 대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의 이별은 수개월째 언급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FA컵 결승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 감독으로서 마지막 웸블리 방문이냐"라는 질문을 받자 "그럴 리가 없다. 아직 계약이 1년 더 남아 있다"고 손사래를 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본머스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도 "아직 계약이 1년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BBC는 물론 디 애슬레틱에서 과르디올라와 맨시티의 이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 과르디올라 감독의 마지막 맨시티 지휘 경기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2017시즌부터 맨시티 지휘봉을 잡았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전성기를 구가했다. 10년 동안 20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22-2023시즌에는 트레블도 달성했다.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초 승점 100점을 따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최초 4연패 기록도 썼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서 6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13회 우승) 바로 밑에 자리했다.

이미 후임 감독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월 첼시와 결별한 엔초 마레스카 감독이 맨시티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다. 마레스카 감독은 2022-2023시즌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코치로 일한 경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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