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삼성 총파업시 경제성장률 최대 0.5%p↓" 靑에 보고

황진환 기자

삼성전자 노조가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한국은행이 해당 파업이 그대로 진행될 경우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기존 전망치보다 최대 0.5%포인트(p) 낮아질 수 있다는 내용을 정부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청와대에 따르면 한은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지난 14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시장 상황 점검 회의' 때 정부에 제출했다.

이는 정부가 이달 초 한은에 삼성전자 파업이 거시경제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시나리오별로 분석해줄 것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한국은행의 보고는 상시적 업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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