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이두근 미세 염좌로 1군 제외…"큰 부상 아냐, 열흘간 치료"

역투하는 키움 안우진. 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 안우진이 부상으로 잠시 쉬어간다.

키움 구단은 18일 안우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안우진은 나흘 전인 지난 14일 한화 이글스전에 등판한 이후 오른쪽 이두근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에 이날 교차 검진을 실시한 결과 이두근 미세 염좌 소견을 받았다.

다행히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구단 측은 어깨와 팔꿈치에는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아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안우진은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열흘 동안 치료와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며, 이후 회복 경과를 지켜본 뒤 등판 일정을 다시 조율할 계획이다. 안우진은 올 시즌 6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 중이었다.

한편 다른 구단들도 이날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삼성 라이온즈는 투수진 정비를 위해 최원태와 김태훈, 이승현 등 투수 3명을 동시에 2군으로 내려보냈다. 롯데 자이언츠는 외야수 윤동희가 샤워 도중 골반을 다치는 황당한 부상을 입으면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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