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개인정보 지키나…에듀테크 7개 서비스 이달 말 실태점검

이용률 높은 에듀테크 7개 서비스 선정…5월 말부터 실시
수집·이용 동의·아동정보 절차·안전조치 의무 준수 여부 확인

연합뉴스

정부가 에듀테크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높아진 현장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합동 실태점검에 나선다.

교육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8일 공교육 지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사업자를 대상으로 합동 사전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에듀테크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현장 불안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사고 후 수습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중심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점검 대상은 에듀테크 정보·체험 플랫폼 에듀집(edzip.kr) 등록 서비스, 시도교육청 선정 디지털 도구, 학사관리 서비스 등 이용률이 높은 에듀테크 7개 서비스다. 점검은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개인정보 수집·이용 시 동의 △목적 달성 후 파기 △아동정보 수집 절차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 준수(취약점 점검, 접근권한 관리, 관리자 계정 관리, 접근통제, 접속기록 보관·관리) 등이다.

교육부와 개인정보위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 권고 등 조치를 통해 현장의 미비점을 사전에 개선할 계획이다. 교직원·학생·학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