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박완수 "경남·광주는 민주주의 동지"…광주 정신 한목소리

김경수·박완수 후보. 각 캠프 제공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경남지사 후보들이 추모와 연대의 메시지를 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18일 "광주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독재에 맞섰던 마산 3·15의거와 유신독재를 흔들었던 부마 민주항쟁을 언급하며 "경남과 광주는 민주주의라는 성화를 들고 달린 긴 이어달리기의 동지"라고 말했다.

12·3 내란을 보며 민주주의가 얼마나 쉽게 흔들릴 수 있는지 깨달았다고 밝힌 김 후보는 "민주주의 성지인 경남의 자부심을 걸고 5월 광주의 숭고한 뜻을 도민과 함께 잇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는 "5월 광주의 용기와 희생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역사였다"고 평가했다. 박 후보 역시 경남 마산 3·15의거와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간직한 민주주의의 뿌리라고 짚으며, "광주와 경남은 서로 다른 지역이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함께 지켜온 역사적 동반자"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법치주의와 헌정 질서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국민의 자유와 상식 위에 선 정치가 필요하다"며 "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와 원칙이 통하는 경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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