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에 있는 한울원전 4호기가 계획예방정비에 돌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8일 오전 10시쯤 발전을 정지하고 61일간의 일정으로 제18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 인출 및 재장전, 제어봉 집합체(전강) 및 DBA용 PAR 교체, 주발전기 차단기(GCB) 설치, 화재방호체 내화성능 개선 등 주요 기기에 대한 정비·점검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오는 7월 안에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계획예방정비는 원자력발전소를 일정 기간 운전하고 난 뒤 핵연료 교체와 원자로 및 터빈 등의 각종 기기를 점검·교체·보수하기 위해 발전소를 정지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