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째 백-투-백 MVP'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2시즌 연속 MVP 수상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ESPN X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두 시즌 연속 MVP를 거머쥐었다.

NBA는 18일 길저스-알렉산더의 MVP 수상을 발표했다. 길저스-알렉산더는 1위표 100장 가운데 83장을 휩쓸면서 MVP를 수상했다.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가 1위표 10장,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가 1위표 5장을 받았다.

길저스-알렉산더는 2025-2026시즌 68경기에 출전해 평균 31.1점(2위) 6.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어시스트는 커리어 하이다. 특히 필드골 성공률 55.3%의 확률 높은 공격을 펼쳤다. 가드 중에서 가장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5분 이내 5점 차 이내의 클러치 상황 득점(175점)도 1위였다.

무엇보다 오클라호마시티는 64승18패를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NBA 전체 최고 승률을 찍었다.

백-투-백 MVP는 NBA 역대 14번째다. 가장 최근은 2020-2021시즌이었다. 가드가 두 차례 이상 MVP를 수상한 것은 길저스-알렉산더가 5번째. 마이클 조던이 5회, 매직 존슨이 3회, 스티브 내쉬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회 수상했다. 길저스-알렉산더는 7월 28세가 된다.

길저스-알렉산더는 "동료들이 매일 밤 나를 위해 싸워준다. 코트 안은 물론 밖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함께 있는 시간이 정말 즐겁다. NBA는 때때로 비즈니스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동료들은 내가 처음 농구를 시작했을 때처럼 순수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길저스-알렉산더는 4시즌 연속 평균 30점 이상을 기록했다. 조던 이후 첫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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