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HMM 소속 나무호를 공격한 비행체의 잔해가 한국에 도착했다.
외교부는 15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UAE 정부와 협의를 통해 잔해가 항공편으로 15일 한국에 도착했다"며, 전문 기관에서 정밀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해당 비행체가 군사장비인 관계로, 실제 감식 과정에선 국방부와 국가정보원 등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
앞서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전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방부에 있는 조사 전문기관에서 철저히 조사해서 여러 가지를 다 밝혀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20일 열리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해당 시점까지 조사된 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