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15일 오전 홍천군 옛 주봉초 와동분교장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홍천축산농협 관계자들과 '홍천 겨리농경문화 사료지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홍천의 전통 문화유산인 '겨리농경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겨릿소(두마리의 소가 끄는 쟁기)'사육에 필요한 배합사료와 건초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홍천겨리농경문화 보존회에 전달했다.
김병용 본부장은 "홍천 겨리농경문화는 우리 민족의 근간인 농업의 역사와 축산의 가치가 살아 숨쉬는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강원농협은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전통의 보존과 현대 축산업의 발전이 공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협과 나눔축산본부 강원지부, 도내 11개 축협은 소비자와 농업인들을 위해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