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범죄조직 단속 근황과 교육 선교 비전

[미션리포트]



지난해 10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캄보디아 범죄단지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국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와 함께 국제 공조를 통해 범죄조직에 대한 작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선교지 소식을 전하는 미션리포트.

오늘은 캄보디아 노진태 선교사로부터 범죄단지 근황과 함께 현지인들 대상으로 한 교육 선교의 비전을 들어봅니다.

Q1. 캄보디아 범죄 단지 최근 상황은?

2026년 현재 온라인 사이트 작업장 상황은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국제 공조로 인해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정부는 4월 말까지 자국 내 모든 불법 사기 작업장을 폐쇄하겠다고 공식 발표를 했고, 작년 7월 이후 지금까지 약 250곳의 단속을 통해 200여 곳의 문을 닫게 했고, 약 700명의 조직원들을 기소했습니다.

사기 조직에 활동하는 23개국 출신 외국인, 우리 한국인도 포함돼 있는데요. 1만여 명을 본국으로 소환 조치했습니다. 국가 이미지 회복을 위해 국민들과 지도자들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캄보디아 한국 대사관 김창용 대사가 이런 부분에 최고 경험과 실력자로 많은 노하우를 캄보디아 정부에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2. 캄보디아 선교 상황과 교회 사정은?

한국 선교사들은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선교 사역의 60% 이상이 제자 양육과 교회 개척이었습니다. 마을 단위로 표면적으로는 교회 건물들이 세워지고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숫자가 성장하고 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현지인들의 내면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불교권 선교지인 이곳에서 외형의 변화, 즉 교회 건물과 성도의 수가 성장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국가의 행사나 각종 절기 때 이들은 타 종교, 그러니까 불교와 정령신학과의 협업이 자연스럽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캄보디아 선교사로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제 선교 전략을 수정해 보는 것도 검토해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보이는 선교에서 보이지 않는 선교의 전환을 말입니다. 복음의 대상인 캄보디아 현지인들의 내면을 좀 더 복음의 삶으로 행동으로 드려지는 삶으로 행함이 있는 선교 전략을 전개해 보면 어떨까 고민해 보고 있습니다.

Q3. 캄보디아 은혜기독국제학교 비전은?

2017년 캄보디아 교육 청소년 체육부로부터 정식 사립학교 허가를 받은 학교입니다. 이 학교의 출발은 2004년 빈민촌 안에서 부모들이 방치한 아이들에게 자국어, 즉 캄보디아 언어라도 읽고 쓰고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시작된 학교입니다.

아이들의 수요가 점점 많아짐과 공간 확보, 그리고 부모님들이 이왕이면 졸업장도 손에 쥘 수 있도록 요청해 주셔서 방과 후 수업의 연장선에서 지금의 은혜 기독 국제학교가 세워지고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저희 학교는 유치원 두 반과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재학생이 110명이 있고 교직원이 18명이 함께 기독교 세계관에 중심을 두고 말씀과 기도, 예체능과 과학 교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4. 캄보디아를 위한 기도제목은?

저희 학교에서 기독교 세계관으로 가르침을 받아온 이 졸업생들이 주변 공립중학교에서 적지 않은 문화 충격을 받고 있음을 졸업한 학생들과 부모들의 얘기입니다. 가능하다면 중고등학교도 세워주기를 부탁받은 지가 3년이 지났습니다.

저희 부부가 교육 선교에 매진할 수 있도록 또 현 학교 옆 대지를 확보해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연계 교육이 기독교 세계관으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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