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환희-최민우 5월 18일 결혼…"무대에서 동반자 만나"

왼쪽부터 뮤지컬 배우 김환희, 최민우. 각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김환희와 최민우가 결혼한다.

두 사람은 14일 각자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을 발표했다. 김환희는 "오는 5월 18일, 저의 인생에 제2막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네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고 썼다.

김환희는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한다면 걱정도 즐거운 과정이겠다'라는 확신이 들었고, '내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랑을 같은 모양으로 꿈꾸며, 완벽하기보다 우리만의 가치관으로 예쁘고 건강한 삶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겠다'라고 느끼게 해준 분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작을 축복해 주시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가정 안에 평안이 깃들길 기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좋은 연기와 노래, 움직임으로 다양하고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최민우도 "혹여나 서운해하실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하여 저도 참 많이 긴장되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을 담아 써보겠습니다. 가장 동화 같았던 무대에서 인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오는 5월 18일 이제 서로 부부로서 함께 그 첫발을 걸어보려 합니다"라고 자필 편지를 올렸다.

그는 "놀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의 인생의 2막의 첫걸음을 함께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그 걸음이 더 따뜻해질 거 같습니다. 늘 지금까지 주신 사랑과 마음 잊지 않고 지금보다 더 갚으면서 늘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알렸다.

2015년 뮤지컬 '판타지아'로 데뷔해 2019년 제3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여자 신인상을 받은 김환희는'별이 빛나는 밤에'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투모로우 모닝' '베르나르다 알바' '머더러' '빅 피쉬' '브로드웨이 42번가' '킹키부츠' '포미니츠' '하데스타운' '맘마미야' '렌트' '지킬앤하이드 20주년' '라이카'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은 '드라큘라'다.

2017년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데뷔한 최민우는 '레미제라블' '그대와 영원히' '골든타임' '명동 로망스' '최후진술' '록키호러쇼' '블랙슈트' '그림자를 판 사나이' '스모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마마 돈 크라이' '흡연했던 사나이' '난쟁이들' '삼총사' '왕자대전' '인사이드 윌리엄' '에곤 실레' '모딜리아니' '조로: 액터뮤지션' '여신님이 보고 계셔' '구텐버그' '제임스 바이런 딘' '너를 위한 글자'에 출연했다. 차기작은 '피리 부는 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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