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시간 일찍 퇴근"…전주시, 근무 만족도 높인다

주 4.5일제·육아시간·특별 휴가 확대

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가 추진 중인 '공직사회 활력 제고 종합계획'이 주 4.5일제와 육아지원 확대 등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전주시는 주 40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도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해 금요일 4시간 조기 퇴근이 가능한 주 4.5일제를 운영하며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육아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루 2시간 근무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육아시간·모성보호시간 제도를 운영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육아시간과 모성보호시간 사용자의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해 업무 공백 부담을 줄이고 자유로운 제도 활용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 같은 제도 운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주 4.5일제 사용률은 46.8%, 육아시간 사용률은 21.2% 증가하는 등 복무제도 활용도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와 함께 △이달의 으뜸부서 선정 △격무업무 인센티브 지급 △올해의 공무원 특별보상제 등 성과 중심 보상 제도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복무 혁신과 성과 보상 체계를 균형 있게 추진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조직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현창 시 기획조정실장은 "유연한 복무환경과 공정한 성과보상 체계는 활력 있는 조직문화의 핵심"이라며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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