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로 떠나는 시간여행…해운대 모래축제 15일 개막

부산항 등 주제로 만든 작품 17점 선보여

2026 해운대 모래축제 포스터. 부산 해운대구 제공

백사장 위에 다양한 모래조각 작품을 선보이는 2026 해운대 모래축제가 15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모래로 떠나는 부산 시간여행'을 주제로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에서 나흘간 열린다.
 
국내외 모래 작가 11명이 조선통신사, 피란 수도, 부산항, 야구 응원 문화 등을 주제로 만든 모래조각 작품 17점을 선보인다.
 
올해 메인 조각은 해운대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파노라마 형태로 제작됐다. 관람객은 부산 랜드마크가 새겨진 높이 7m 모래 전망대 위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메인 조각을 스크린 삼아 지난 100년간 해운대 변화상을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K팝 댄스 경연대회, 힙합·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모래조각 작품은 축제가 끝난 뒤에도 다음 달 14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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