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은 지난 14일 기장군 철마면 일대 농가를 찾아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와 함께 도농상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규 공단 경영본부장을 포함한 공단 임직원과 농협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모두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철마면 중리마을과 소산마을 농가 곳곳을 누비며 옥수수를 심고 농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부산농협이 추진하는 '농심천심 국민참여단' 발대식과 연계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공단과 농협은 지난 2025년 3월 '도농상생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농촌 재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공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낙후지역 재생과 취약계층 지원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환경공단 박종규 경영본부장은 "농촌 고령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가에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