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선호도가 높은 신규 장난감 32종을 대여점에 확충하고 본격적인 대여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기존 대여점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가 선호하는 32개 품목을 구비하면서 정읍시 장난감대여점은 총 1217개의 품목을 보유하게 됐다.
대여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미취학 아동의 보호자와 지역 내 보육 시설이다. 회원으로 등록하면 한 번에 장난감 2점을 14박 15일 동안 빌릴 수 있다. 대여점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연간 가입비는 개인 2만 원과 시설 5만 원으로 책정돼 있다. 두 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 가정과 다문화 가족,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는 가입비를 전액 면제해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장난감 구매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장난감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신규 장난감을 확충했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창의력을 기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 복지를 증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