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병원이 14일 효향남일노인대학 참여 어르신 9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 단독 거주가 늘어가고 있는 지역사회의 특성과 심뇌혈관질환자의 증가 등을 고려해 골든타임 안에 전문적 치료가 가능한 병원 이송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한국병원 응급센터는 △심뇌혈관질환의 개념과 종류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증상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활동 △증상 발생 시 초기대응 등을 교육했다.
특히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집중 안내했다.
또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동영상 교육자료 등을 활용한 기본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이론교육과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어르신들은 CPR 마네킹을 활용해 직접 가슴압박과 하임리히 교육용 조끼를 입고 2인 1조로 응급 상황 대처 등을 체험했다.
청주한국병원 응급센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평소 주요 질환별 증상을 숙지하고 대처법을 익혀둬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생명안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