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삼성전자 노사에 사후조정 회의를 오는 16일에 재개하자고 요청했다.
중노위는 14일 공지문을 통해 이 같이 요청했다고 밝혔다.
중노위에 따르면, 사후조정은 노사 쌍방이 요청하거나, 노사 중 일방이 요청하고 상대방이 동의할 경우 이외에도 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사후조정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당사자에게 권유하고, 당사자가 동의하는 경우 개시할 수 있다.
중노위는 "노사간 입장 차이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다시 한번 노사간의 진정성있는 대화와 실질적인 교섭의 자리로 2차 사후조정회의 요청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11일부터 이틀 간 사후조정회의를 진행했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결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