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하림, 나주서 독자 만난다

6월 9일 아르코홀서 '하림의 여름 문학책장' 운영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봄) 현장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정지아 작가가 전남 나주에서 독자들과 만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다음 달 9일 전남 나주 아르코 본관 1층 아르코홀에서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 여름 책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은 광주·전남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아티스트 하림이 고정 진행자로 참여해 계절마다 작가를 초청하고, 대담과 음악, 북토크, 낭독을 함께 선보인다.

나태주 시인, 루리 작가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여름 책장에는 정지아 작가가 초청됐다. 정 작가는 삶과 역사,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하림의 음악과 낭독이 더해져 문학을 입체적으로 만나는 자리로 꾸며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정 작가의 장편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32년 만에 선보인 장편으로, 2022년과 2023년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작품은 제38회 만해문학상, 제20회 서라벌문학상, 제39회 요산김정한문학상, 5·18문학상을 수상했다.

행사 전에는 여름 분위기를 담은 부채 만들기 사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아르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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