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원빈, 임수정, 안성기, 이민호, 박보영, 김수로, 장진 감독, 박찬욱 감독, 박광춘 감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명의 스타 서포터즈가 ''''굿 다운로더''''를 서약한 600여명의 관객들과 직접 만났다.
지난 10일 롯데시네마 명동 에비뉴엘에서 진행된 ''''굿 다운로더 서포터즈 Day''''(이하 서포터즈 Day) 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합법적인 온라인 공간에서 창작물에 대한 적정한 대가를 치르며 영화를 관람하겠다고 서약한 ''''굿 다운로더''''와 스타 서포터즈의 만남의 자리였다.
이날 ''''굿 다운로더 캠페인''''의 안성기 위원장을 비롯해 ''''굿모닝 프레지던트''''+ ''''유쾌한 도우미''''의 장진 감독과 구혜선 감독, ''''마더''''의 봉준호 감독과 원빈,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박찬욱 감독과 임수정, ''''울학교 이티''''의 박광춘 감독, 김수로, 이민호, 박보영 등 총 10명의 스타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굿 다운로더가 되어준 것에 대한 감사와 이후 캠페인의 확산을 부탁했다.
배우 임수정 역시 ''''조금은 느리더라도 작은 변화를 통해 합법적인 다운로드에 대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이번 캠페인과 뜻을 함께 했다. 이어 ''''마더''''의 원빈은 ''''오늘은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장진 감독 또한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건강한 캠페인이다''''며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방법으로 영화를 즐기는 굿 다운로더가 되어 주길 부탁드린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울학교 이티''''의 박광춘감독은 ''''나는 ''''울학교 이티''''를 불법으로 다운로드 받은 적이 있다''''라고 폭탄 선언해 관객들을 비롯해 함께 한 김수로, 이민호, 박보영의 큰 웃음을 이끌어내며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어 ''''불법 다운로드가 만연한 가운데 과연 대중들이 모니터를 통해 어떠한 화질과 사운드의 영상을 접하는지 궁금했다''''며 ''''내 눈으로 확인한 결과 너무나 낮은 질에 충격 받았다''''라고 말해 불법으로 낮은 질의 영화를 감상하는 대중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민호, 박보영 또한 ''''실천이 중요한 것 같다. 더욱 많은 관객들과 네티즌이 굿 다운로더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 또한 ''''좋은 취지의 굿 다운로더 캠페인을 통해 쉽게 만날 수 없는 감독과 배우들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는 말로 ''''서포터즈 Day''''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올바른 다운로드로 당당하고 매너 있게 영화를 즐기자는 취지의 ''굿 다운로더 캠페인''는 영화진흥위원회와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영화인협의회가 주최하고 굿 다운로더 캠페인 본부와 한국영상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캠페인. 안성기 박중훈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박찬욱 감독, 봉준호 감독, 송강호, 장동건, 정우성, 김태희, 김하늘, 임수정 등 총 21명의 스타 서프터즈가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