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부산·경상권 아파트 입주율 9년여 만 40%대로 하락

주택산업연구원 제공

대구와 부산, 경상권의 아파트 입주율이 9년여 만에 40%대로 떨어졌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4월 대구·부산·경상권 아파트 입주율은 49.6%로 전월보다 8.5%p 하락했다.
 
입주율이 40%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7년 4월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다.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55.8%로 전월 대비 4.8%p 하락했다.
 
미입주 사유는 잔금대출 미확보(40.8%), 기존 주택 매각 지연(34.7%), 세입자 미확보(16.3%)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수도권 입주 물량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비수도권은 약 2배 늘어 수급 부담이 커지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5월 대구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7.2로 전월보다 2.8p 떨어져 3개월 연속 하락했다.
 
경북은 75로 전월 대비 2.3p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4.1로 4.8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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