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기넥신' 누적 매출 6천억 원 돌파

"일반적 혈액순환 개선 넘어 뇌혈류 개선 통한 인지기능 향상 가능성까지 주목"

지난 11일 SK케미칼 본사에서 열린 기넥신 누적 매출 6천억 원 달성 기념행사에서 박현선 파마사업대표(왼쪽에서 네 번째)가 임원 및 구성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케미칼 제공

SK케미칼은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기넥신'이 누적 매출 6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1992년 출시 이후 34년 만에 이룬 성과로, 누적 판매 수량은 35억 정에 달한다"고 SK케미칼은 설명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시장은 약 926억 원 규모로, 기넥신은 이 시장에서 점유율 37%와 연 매출 344억 원을 기록했다.

기넥신은 2021년 184억 원, 2022년 262억 원, 2023년 297억 원, 2024년 309억 원, 지난해 344억 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 약 279억 원과 연평균 1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은행잎 유효 성분을 표준화해 제조한 기넥신은 혈관 확장과 혈류 개선, 항산화 작용 등을 통해 혈액순환 개선과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어지럼증, 이명 등 관련 증상 개선에 사용된다.

SK케미칼은 기넥신이 일반적인 혈액순환 개선 영역을 넘어 뇌혈류 개선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 가능성까지 주목받은 점이 최근 성장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박현선 파마사업대표는 "기넥신은 혈액순환 문제로 유발되는 다양한 형태의 질환과 닿아 있는 의약품으로, 인지기능을 포함한 혈관 관련 영역에 대한 근거를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 대중 및 의료 전문가 대상 마케팅을 강화해 은행잎 추출물 1위 의약품으로 기넥신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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