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공원 맨발둘레길 1.4㎞ 조성…휴식공간 기대

1.4㎞ 자연친화형 황톳길 조성…시민 힐링공간 기대
하반기 배수로 설치·조경 정비 등 환경개선사업 추진

시민들이 경주 황성문화공원 내 맨발둘레길을 맨발로 걸으며 초여름 정취를 즐기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황성문화공원 내 맨발둘레길 조성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황성문화공원 맨발둘레길은 황성동 940번지 일원에 총연장 1.4㎞ 규모로 조성했다.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한 자연친화형 포장 방식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맨발로 걸으며 자연의 촉감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둘레길에는 적운모를 살포해 원적외선과 음이온 방출 효과를 높였다. 경주시는 혈액순환 증진과 항균 효과 등 건강 친화형 산책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배수로 설치와 조경 식재 등의 사업을 추진해 이용 편의성과 경관을 더욱 개선할 방침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황성문화공원 맨발둘레길이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도록 시설 개선과 유지관리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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